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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김장한마당 행사 모습(제공=남동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동구는 이틀간 구청에서 ‘2019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이 열려 김장나눔과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알렸다.

17일 남동구는 김장한마당 행사가 양일간 직접 김장을 담근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90여t(3만5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대규모 김장페스티벌로 치러졌으며 체험행사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행사의 공동주관인 대한민국 김치협회의 회장인 이하연 김치 명인이 직접 운영한 김치명인관과 소래바다의 어류 등을이용한 어딤채 16선 전시가 펼쳐진 김치문화 전시관도 꾸며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배추는 사전 공동구매를 해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우리 소래에서 생산되는 젓갈과 천일염을 이용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김장축제가 됐다” 며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후원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청 총무과 관계자는 6단계의 살균 정수과정 등을 통해 생산하는 해(海)맑은 소래水 홍보관과 청년 및 사회적 일자리 홍보관, 이동금연 클리닉, 소래수산물 판매관 등 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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