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최유화가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인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최유화가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화 ’위 캔 두 댓!‘의 배리어프리버전 목소리 출연 및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사회 등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이 깊은 최유화는 “귀하고 선한 목적 안에서 진행되는 배리어프리영화제의 취지에 깊이 동의하며, 작은 부분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다”고 배리어프리 영화제에 임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유화는 올해 ‘봉오동 전투’에서는 독립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몸을 던지는 독립군 임자현으로,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는 미스터리한 눈빛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포커판을 뒤흔드는 마돈나로 활약하며 주인공으로서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모습을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한편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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