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GO(신나GO,참여하GO,소통하GO)주제

-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자

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  대부도 1박2일 워크숍 개최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간에 거쳐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단원구 대부도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있다.(제공=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자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 이하 민주평통)은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간 안산시 ‘대부도 팬션밸리’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워크숍은 통일공감 확산과 통일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 전문성 제고 및 활동역량강화와 새롭게 출범된 19기 자문위원간 소통과 화합도모,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문위원 150여명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서 유선종 회장은 “지역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역에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튼튼한 안보체계를 구축하고 평화통일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우리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올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워크숍이 단순한 일회용 행사가 아닌 우리들의 가슴속 깊이 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안산시협의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하나로 뭉쳐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자”고 당부 했다.

한편 3GO(신나GO,참여하GO,소통하GO)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 1일차에는 동영상 시청,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분과별 인사, 분과별 토론과 활동계획발표 ,만찬, 소통과 화합의장 순으로 진행 됐으며 2일차에는‘유리섬박물관’을 관람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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