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언니네 쌀롱' 한예슬표 힐링 뷰티 예능의 등장(ft.간미연♥황바울)[SS리뷰]
    • 입력2019-11-05 06:59
    • 수정2019-11-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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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힐링의 ‘언니네 쌀롱’이 정식 오픈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된 첫 회가 그려졌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간미연과 황바울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등장하며 ‘꿀 뚝뚝’ 커플의 모습을 보여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오글거리지 않는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언니네 쌀롱’ 군단이 나섰다. 먼저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메이크업이 시작됐다. 간미연은 이사배에게 “어려보이고 싶어서 눈 밑 애교살을 강조하거나 동안 메이크업, 일자형 눈썹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배는 “별로 안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의 메이크오버 과정을 보던 황바울은 연신 “예쁘네요”라며 애정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이사배의 꿀팁도 이어졌다. 이사배는 “잘 붓거나 볼살이 신경쓰이면, 저녁에 수분팩을 하고 잘 때 피부에 흡수돼 부을 수 있다. 중요한 날은 팩을 아침에 하라”고 말했다. 이사배에 이어 ‘언니네 쌀롱’ 식구들도 각자의 뷰티 꿀팁을 전했다.

한예슬은 “건성이라 건조한 계절이 오면 너무 힘들다. 자기 전에 크림을 많이 바르고 잔다. 침대 옆에도 가습기를 세 대씩 둔다”고 밝혔다.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바디로션 같은 것을 손상이 많은 모발 끝 부분에 조금씩 발라줘라”고 헤어 관리팁도 말했다.

간미연은 이사배와 메이크업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16세부터 활동한 간미연은 “아침에 회사에 모여서 메이크업을 했다. 막내 쪽이어서 순서를 기다리며 셀프로 하기도 했다. 혼자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 엄청 늘었다. 거의 다 제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미연은 원하는 메이크업에 대해 마마무 화사 스타일이라 답했다. 이에 이사배는 “뉴트럴 톤에 핑크 한 방울을 넣겠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간미연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나는, 화려하면서도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다음은 헤어 차례였다. 간미연은 평상시 고민에 대해 “머리에 워낙 볼륨감이 없다”고 토로했다. 차홍은 “머리를 반대쪽으로 말리거나, 볼륨 스프레이를 머리 안쪽에 뿌리며 말려주면 좋다. 쿠션 브러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차홍은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간미연에게 세련된 포니테일을 제안하며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헤어 볼륨을 살릴 때 구르프를 이용한 후 살짝 비벼 고정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언니네쌀롱
스타일링도 이어졌지만, 힐링의 시간도 함께 했다. 간미연의 메이크오버를 지켜보던 황바울과 MC들은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한예슬은 비밀 연애에 대해 “어렸을 때는 조심스러워서 찬성했지만 너무 제약이 많다. 다음에 누군가 만나게 되면 공개 연애를 하고 누리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묻는 간미연에게 결혼 선배 차홍은 “사람들이 싸우는 것이 나쁜 것이라 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기에 부딪히는 것이 당연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쌓아두지 않는 것”이라 답했다. 또한 경력 단절을 걱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내면이 깊어지고 유연해져서 생각이 넓어진다”고 말해 모두를 힐링하게 했다. 황바울은 “스타일링의 변화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힐링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황바울의 메이크오버도 진행됐다. 간미연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맞도발 음영 메이크업이 펼쳐졌고, 이사배는 짝눈을 보정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도 공개했다. 이어 차홍은 컬링 스타일을 원하는 황바울에게 왁스 뚜껑을 이용한 꿀팁도 알려줬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간미연, 황바울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스타일룸으로 향했다. 한혜연은 특유의 감각을 통해 두 사람에게 달달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제안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포멀한 브라운 톤온톤 커플룩을 선택했다.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에 모두 “너무 예쁘다”며 환호했다. 간미연 역시 만족의 의미로 ‘파파라치’의 춤을 췄다. 간미연은 “정말 마음에 든다. 힐링을 받고 간다. 부족함 없이 200%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우수사원은 홍현희가 꼽혔다.

이처럼 ‘언니네 쌀롱’은 많은 뷰티 프로그램의 등장 속에서 배우 한예슬의 첫 예능 MC 도전이라는 점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한예슬의 활약과 더불어 ‘뷰티 어벤져스’들이 전하는 꿀팁, 그리고 잔잔한 힐링이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새롭게 단장해주는 모습이었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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