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문근영이 김선호의 코믹 연기를 극찬했다.

21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호는 코믹 연기에 관한 질문에 "김선호는 “코믹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저는 제가 좋아하는 코미디를 했다. 사실 취향이 소소하게 웃는 걸 좋아해서 그걸 신경 썼다. 위트 있고 지루하지 않게 극을 연기했다. 저의 연기는 10점 만점에 5점 정도"라고 답했다.

문근영 또한 "제가 웃음을 잘 참는데, 이번에 웃음 때문에 NG를 진짜 많이 냈다. 약간의 포인트, 표정, 호흡으로 사람을 정신 못 차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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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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