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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5일 런던 토트넘 홋스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공 | 이동현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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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이동현통신원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이지은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첫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토트넘-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투톱을 맡는다. 손흥민은 앞서 9월19일 벌어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원정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교체로 들어간 적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전 첫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8번 출전했으나 득점이 없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과 다시 만난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케인 외에 델레 알리, 탕기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대니 로즈, 얀 페르통언, 토비 알더르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어, 위고 요리스(GK)가 선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 필리페 쿠티뉴, 세르주 나브리, 요슈아 킴미히, 코렌틴 톨리소, 다비드 알라바, 니클라스 쥘레, 제롬 보아텡, 뱅자맹 파바르, 마누엘 노이어(GK)가 출전한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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