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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김재중이 ‘예능대세’ 김수미와 만났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김재중은 최근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녹화에 참여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가 ‘회장님’으로 변신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위로를 건네는 프로그램이다. 주메뉴 역시 국밥이다. 김수미는 ‘밥은 먹고 다니냐?’를 찾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도 함께 전할 예정. ‘수미네 반찬’에 이어 또 다른 음식 예능을 선보이게 됐다.

김수미 외에도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등이 함께하고 첫 방송에는 김지영이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김재중도 게스트로 출연 예정인 것.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색함 없이 김수미 및 출연진들과 어우러져 녹아들었다는 후문.

식당에서 촬영이 진행되는만큼 이미 녹화 목격담이 올라오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김재중은 웹예능 ‘포토피플’, ‘극한직업’에 이어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2’ 등에도 패널로 출연하며 예능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음식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김재중의 출연분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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