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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과 KT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수원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삼성과 KT의 경기가 우천순연됐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김용희 감독관은 오후 12시 20분 경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기 추후 편성 일정은 미정이다. 당장 하루 뒤인 23일엔 KT가 KIA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이후에도 양 팀의 경기 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오는 29일 이후 편성될 것이란 점만 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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