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가슴골의 피트니스퀸 이연화, 심쿵하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피트니스 여왕’ 이연화가 KBS 미니시리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연화는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석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연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연화는 화사한 자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화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연말에 방영 예정인 울산 KBS의 미니시리즈 인 ‘울산 큰 애기’에 캐스팅됐다. 사인회가 끝나고 촬영 때문에 울산으로 내려간다. 이연화의 이미지와 비슷한 세련된 도시 여성인 ‘윤빛나’역을 맡을 예정이다”라며 “장동주, 씨스타의 보라와 함께 삼각구도를 형성한다. ‘롤코(로맨스 코미디)’드라마여서 팬들에게 이연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 여자 모델 부문 그랑프리 수상한 이연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여왕으로 군림했다. 174cm의 큰 키와 36-24-37의 완벽한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는 이연화는 그동안 신문, 방송, 잡지, 광고 촬영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다수의 쇼케이스를 진행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피트니스 모델 출신인 이연화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됨으로써 앞으로 피트니스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연화는 청각장애를 딛고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젊은 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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