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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파크가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생긴다. 20일 아이코닉스는 뽀로로파크 운영에 관한 MOU를 제이파크 아일랜드 운영사 프로푸드 인터내셔널과 함께 체결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열대 휴양지로 떠난 펭귄 뽀로로,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들어선 뽀로로 파크

20일(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가족형 휴양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운영사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은 세계적 캐릭터 뽀로로의 파크 사업 매니지먼트를 주관하는 ㈜아이코닉스 자회사 뽀로로파크와 파크 운영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이파크 아일랜드 연회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와 뽀로로파크 최진식 사장,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에선 저스틴 위(Justin Uy)회장 등이 참석해 체결서에 사인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운영사인 프로푸드 코퍼레이션은 세계 최대 과일 생산 및 가공업체다.

세부 최대 워터파크와 호젓한 프라이빗 비치 등을 갖춰 한국인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높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20일 뽀로로 파크를 개장함으로써 친 가족형 리조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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