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장거리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 여행 전문업체에 따르면, 여름휴가 시즌 유럽 등 장거리 여행 수요가 지난해 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 이 중 핵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이탈리아 로마다.


로마는 이탈리아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판테온, 바티칸, 트레비분수 등 고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건물과 피자나 파스타 등과 같은 세계적인 음식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등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이렇듯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관광도시 로마에 위치, 2014년도에 3성급 호텔로도 정식 허가를 받은 한인 민박 ‘로마소나타’가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서울 ‘2019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로마소나타 1호점의 높은 방문율과 호평을 기반으로 4인 이상의 가족 혹은 지인끼리 편안한 이용이 가능한 2호점을 2017년 9월에 오픈, 지금까지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여행 숙소에서 중요한 부분이 편안한 잠자리, 편의용품 구비, 그리고 관광지와의 인접성 여부이다. 로마소나타에선 각 방마다 메트리스, 욕실 배치는 물론 에어컨, 핸드드라이, 전기포트, 와이파이, 냉장고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로마의 관광 명소들이 밀집된 테르미니역 인근에 위치해 그 어느 숙소보다 뛰어난 지리적 장점을 지녔다. 이 밖에 조식·석식 제공, 테르미니역 픽업 서비스 외에도 투숙객들이 놔두고 간 물품을 찾아서 나중에 드리는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로마소나타 강갑선 대표는 “이번에 또 다시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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