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국내에 베트남 미녀 복서로 알려진 카 응안(22)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카 응안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이 퍼지면서 주목받은 적 있다. 이때 그의 본명이 '트란티 킴 냐온'이라는 점에서 한국계 혼혈 일명 '라이따이한'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싱 글러브를 끼고 찍은 사진과 함께 카 응안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복싱 챔피언에 오른 실력자라고 소개됐다.


그러나 카 응안은 당시 복싱 콘셉트의 사진을 찍기 위해 체육관에서 글러브를 꼈던 것이고 이 때문에 복싱 선수라는 오해가 생겼다. 오해가 생긴 것은 카 응안의 이야기기 중국 커뮤니티를 거치면서 와전 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 응안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다. 그는 지난 2014년 베트남 TV시리즈 '리턴 3'를 통해 데뷔했고 리얼리티쇼 '시크릿 서비스' 등을 통해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카 응안은 다양한 영화의 주 조연을 맡으면서 베트남의 떠오르는 신성이 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카 응안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