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3일 영준의 소속사 측은 "영준이 이달 초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영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밝혔다. 영준은 "넷이서 처음 찍는 가족사진. 사랑해. 2019072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영준은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준은 지난 2012년 12월 3세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2003년 1집 앨범 'Soul Free'로 데뷔했다. 지난 5월 SBS 드라마 '녹두꽃' OST '너라서'를 발표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영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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