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김세린(27)이 LG트윈스 소속 배재준 선수(26)와 열애 중이다.


김세린과 배재준은 22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명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김세린은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 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재준 역시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린과 배재준은 한강에서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미소를 활짝 지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김세린은 지난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다.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김세린은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트시그널'출연 당시 미국 유학 후 해외 유명 서커스 공연을 홍보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다른 집안 내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의 집안은 유명 인사들이 찾을 정도로 큰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다.


배재준은 2013년 LG트윈스에 입단한 투수로, 2019시즌 10경기에 나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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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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