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서양인들이 선호하는 몸매를 지닌 모델 아비가일 래치포드(27)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큰 관심받으며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인 래치포드의 SNS 팔로워는 910만 명에 이른다. 미스 펜실베니아 미인대회에 출전했던 래치포드는 굴곡진 보디라인과 함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 보이'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래치포드는 SNS에 몸매가 두드러지는 사진을 게재하며 연 72만 파운드(약 10억 5789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래치포드는 상당 수익을 SNS에서 거둬들이고 있는데 뷰티, 스킨케어, 란제리 앱 등 브랜드와 계약으로 수익을 채우고 있다. 그는 "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기에 확실한 광고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래치포드의 사진 1장 당 광고 비용은 6300파운드(약 92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치포드가 타고난 몸매로만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건 아니다. 그도 버는 만큼 자신에게 투자했다. 래치포드는 매 월 2000파운드(약 293만원) 가까이 뷰티 제품과 서비스를 받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는 양팔과 허벅지를 관리받으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눈과 이마에는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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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비가일 래치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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