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이지은)가 경기 양평군 소재 전원주택을 매입했다.


17일 중앙일보는 "14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 원에 매입했다. 이어 11월에는 추가로 땅 6필지를 8억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주말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할 집이다.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기 위할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아이유는 경기도 과천시 소재 빌딩을 46억 원에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투기 의혹이 제기됐으나, 아이유 측은 "어머니의 사무실과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빌딩을 산 것이다. 투자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매각 계획도 없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 1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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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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