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함께 출전하는 ‘2019 보건·의료전문가 바둑대회’가 오는 6월 23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다.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친목도모와 진취적인 도전의 장이 될 ‘2019 보건·의료전문가 바둑대회’는 ‘면역증강조 (인터넷 5단 이상)’, ‘피로회복조 (인터넷 4~1단)’, ‘활력충전조 (인터넷 1급 이하)’ 총 3개의 조로 나뉘어 각 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엔 이창호, 유창혁 외 유명 프로기사들이 참여하여 지도다면기, 기념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로 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최강부인 면역증강조의 4강 진출자는 K바둑 스튜디오로 초청하여 준결승과 결승전 총 3국을 스튜디오 방송 대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9 보건·의료전문가 바둑대회’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바둑행사로 (주)유한양행이 후원하며 (주)데일리팜, (주)메디칼타임즈, (주)한국바둑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의사협회, (사)대한약사회, (사)대한치과의사협회, (사)대한한의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데일리팜 홈페이지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의 대회 참가 신청 페이지, K바둑 방송사업국 유선전화(070-5147-7736, 7740)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