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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치어리더 출신 슈퍼모델 카미유 코스텍(27)이 2019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를 장식했다. SI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텍을 비롯해서 ‘도전! 슈퍼모델’의 진행자로 유명한 타이라 뱅크스와 올림픽 여자축구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스 모건 등이 올해 특집판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발표했다. SI는 세 명을 커버모델로 해서 3종류의 특집판을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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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텍은 미국 코네티컷 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학교 댄스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춤에 재능을 보였다. 유명 미식축구 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다. 치어리더의 인기를 바탕으로 모델 일을 시작한 코스텍은 지난 2017년 특집판의 ‘루키’로 소개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2년 만에 커버를 장식해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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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텍은 모델일 외에도 폭스TV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의 선수로 활약했던 롭 그론코프스키와 2015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카미유 코스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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