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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링걸 중 세계최초로 억만장자의 대열에 오른 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자신의 SNS에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셀레스티는 “모든 곳에 모래를 뿌려라.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자연에 감사한다”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자연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글도 올렸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전세계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전세계 각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도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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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UFC의 옥타곤걸로 활동하고 있는 셀레스티는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최근에 론칭했다. 필리핀과 멕시코계의 혼혈인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대학교에서 피트니스를 전공했다.

탄력 넘치는 몸매와 육감적인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인 셀레스티는 6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셀레스티는 유명 남성잡지 맥심을 비롯해서 플레이보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리아니 셀레스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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