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과 뛰어난 경쟁력으로 ‘수중드론’ 분야 선도
    • 입력2019-04-15 09:12
    • 수정2019-04-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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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해 온 드론이 수중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이런 때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씨랩’(Creative Idea Lab)(대표 황요섭)이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이 업체는 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수중드론을 국산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끝에 성공을 거뒀다. 씨랩의 수중 드론은 리모트컨트롤로 작동시키는 3kg가량의 유선형 로봇으로, 하늘의 드론과 마찬가지로 수중의 여러 가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수심 수온과 같은 수중환경 정보수집이 주요임무로 한다.

개발 목적대로 물고기처럼 유영하면서 본체에 내장된 HD1080P 카메라로 수중 장면을 촬영하여 기기와 연동되는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한다.

이 제품은 본체의 외형은 알류미늄과 ABS 재질로 구성되어 있고, 강한 파도나 타 물체와의 충돌에 잘 견딘다. 또한 수중드론과 중계기와는 유선으로 연결 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수중 드론을 잊어버릴 일이 없다.

수중 드론의 몸통, 카메라, 추진 장치 등 주요 부품을 DIY 형태로 모듈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초보자도 쉽게 분리·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 따라서 해양 다큐멘터리 촬영자, 해양 생태 연구자 및 탐험가, 양식장 관리인, 낚시인 등이 활용할 수 있다.

해양 재난 사고나 원전 사고 발생 시 피해 현황 파악, 실종자 수색, 바닷물의 방사능 오염 측정 등 인간이 하기 어려운 임무를 대신할 수 있다.

씨랩 황요섭 대표
씨랩 황요섭 대표

황요섭 대표는 “씨랩의 수중 드론이 출현함으로써 상당한 수입 대체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일반인용 수중 드론 시제품을 판매 중이며 앞으로 레저용, 해저 연구용, 인명 구조용 수중 드론을 비롯해 수중 드론과 지상용 드론을 결합시킨 하이엔드 수준의 수륙 양용 드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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