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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남자친구가 생기면 집에서 낙지볶음을 해줄래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2018년 미스맥심인 한수희는 종합전시장 한켠에서 남성잡지 맥심이 운영하는 맥심 주유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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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팬들에게 주유원으로서 기름이 아닌 맥심 캘린더와 잡지를 홍보하고 있다. 한수희의 매력 포인트는 깊고 섹시한 눈빛. 한수희는 “깊은 눈빛은 태어날 때부터 그랬죠. 섹시함은 마음이 유연해야 가능해요. 편한 마음으로 상대하면 절로 다정해지면서 섹시해지기도 한답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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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수희는 모델일과 더불어 디제이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8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클럽에서는 EDM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평소에는 베토벤과 쇼팽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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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수희는 “어렸을 때부터 피어노를 쳤어요. 체르니는 모든 과정을 마스터했죠. 상상의 나래를 펼 때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우울할 때는 베토벤의 비창이나 쇼팽의 녹턴을 연주하며 마음을 달래요”라며 여린 감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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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대학교에서 외식경영을 전공한 한수희는 요리 만들기가 취미다. 와인을 좋아해 소믈리에 자격증도 갖고 있다. 한수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집에 데려와 내가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낙지볶음이랑 김치찌개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와인도 함께 마시면서요”라며 깊은 눈빛을 반짝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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