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아이 학교가 쉬는 날이어서 같은 반 여자친구 둘과 함께 디즈니랜드. 다 같이 가니 더 즐거웠다. 시간이 어떻게 간 지 모르게 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과 아들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예능 프로그램 '여걸식스'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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