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작전지시하는 서동철 감독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KT 서동철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9. 1. 29.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케이티 서동철 감독 = 중요한 1차전이었는데 경기를 내줘서 아쉽다. 4쿼터에 마무리가 안 된 점이 두고두고 아쉽다. 연장 가지 않고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상대의 3점슛과 우리팀의 에러가 나온게 너무나 안타깝다. 그 외에는 선수들이 아주 집중력 있게 공수에서 움직여줬고 원하는 대로 해줬다고 생각한다. 슛과 자유투를 여러개 놓친것이 아깝지만 경기 운영에 있어서는 내가 요구한대로 다 잘해줘서 고맙다. 팀의 집중력이 좋았기에 다음 경기를 준비함에 있어서 희망적이다. 빨리 추스려서 2차전을 준비하겠다. 조성민의 수비는 잘 됐지만 김시래를 수비하는데 있어서 매치업 상대인 허훈이 많이 놓쳤다. 김시래 수비가 잘 되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보완책을 찾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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