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소환' 승리·정준영, 밤샘 조사 전망[종합]
    • 입력2019-03-14 23:31
    • 수정2019-03-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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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정준영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빅뱅 출시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이 밤샘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14일 정준영과 승리는 각각 오전, 오후에 걸쳐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자정이 다돼가는 시간까지 조사를 받으며, 밤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앞서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승리는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 받고 피해 받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승리와 정준영은 각각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승리는 사내이사였던 클럽 버닝썬의 논란과 함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 등의 카카오톡 대화방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유 모 대표도 이날 당초 알려졌던 출석 시간인 오후 3시보다 약 2시간 앞서 기습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승리는 같은날 해외 불법 도박과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정준영은 승리 등 지인들과 함께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지난 2015~2016년께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경찰 측은 “심각성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준영의 마약류 투약 여부와 관련해 소변과 모발을 임의 제출 받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더불어 정준영과 승리는 참여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 인사와의 유착 의혹도 불거지며, 이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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