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소비자브랜드대상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하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얼마 전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 본사 스페인)’에서 제정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1위에 이어 이번 연속 수상까지 더해 소리축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임을 자랑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수상자로 참여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지역축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소리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라북도 14개시군에서 펼쳐졌다.

수상자로 참석한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전통축제로서 국내외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더 큰 책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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