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하트시그널2'의 출연자 김장미가 오영주 왕따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김장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현주는 다은이 별로 만나기 싫었는데. 하도 만나달라고 하길래 나랑 현주가 시간을 내준 거 같은 이 사진은 뭐지?"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에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고, 나중에는 미리 시간 내서 우리 패밀리 다 같이 뭉치자! 다들 보고 싶구나"라고 '하트시그널2'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참고로 영주는 선약이 있었고. 영주에 대해서 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저 나이 30살이고, 누구 왕따 시키고 그럴 시간과 마음조차 없으니 메시지로 이런 거 물으시는 거 환영 하지 않는다. 모두 사이좋다. 각자 다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 올린다. 저도 중간에서 팬들이 이렇게 하는 거 이제 지친다"라고 오영주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김장미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김장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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