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박정환 9단, 신진서 밀어내고 랭킹 1위 복귀
    • 입력2019-01-09 05:31
    • 수정2019-01-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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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1
박정환 9단.

[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2018년 상금왕 박정환 9단이 바둑랭킹 1위 자리를 2개월만에 되찾았다.

지난해 11월 신진서 9단에게 정상 자리를 내주며 60개월 만에 2위로 내려앉았던 박정환 9단은 12월 한 달 동안 6승 1패를 기록해 랭킹점수 26점을 보태 10017점으로 왕좌에 올랐다. 이 기간동안 박정환 9단은 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과 37기 KBS 바둑왕전 결승을 확정지었으며 2018 크라운해태배 16강 진출, 중국 갑조리그에서 2승을 보탰다.

한편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던 신진서 9단은 3승 3패로 39점을 잃어 9965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신진서 9단은 37기 KBS 바둑왕전 4강에서 박정환 9단에게 패한데 이어 1회 천부배 결승에서 중국 천야오예 9단에게 2-1로 패하며 많은 점수를 잃었다.

박정환 9단은 2018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12억 85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박정환 9단은 2017년 6억 7000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며 한국기원 소속 기사 중 가장 알찬 2018년을 보냈다.

박정환 9단은 1월 몽백합배 우승으로 3억원을 벌어들였고 2월 하세배와 크라운해태배 우승으로 1억 6800만원, 3월 월드바둑챔피언십과 KBS바둑왕전 우승으로 2억 2000만원을 보탰다. 7월에는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과 세계페어바둑 우승으로 1억원, 중국 갑조리그 8500만원과 천부배 4강 진출로 2450만원을 차지하는 등 본인 연간 최다 획득 상금(2013년 8억 2800만원)을 경신했다.

상금랭킹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진서 9단에게 돌아갔다. 신진서 9단은 5억 7000만원을 조금 넘게 벌며 입단 후 처음으로 상금 5억원을 돌파했다. 3위는 4억 5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김지석 9단의 몫이 됐다. 여자기사 최초로 상금 3억원을 돌파한 최정 9단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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