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배우 유지태가 집필한 시나리오 '내게만 보이는 남자'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2일 한 매체는 유지태와 최광희 작가가 함께 집필한 시나리오 '내게만 보이는 남자'가 웹툰으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내게만 보이는 남자'는 남편과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아내 앞에 의문이 남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배우 강혜정, 김의성, 배수빈, 전성우, 전석호, 태인호 등이 영화 '내게만 보이는 남자' 출연을 확정, 제작 준비 중인 가운데 스크린보다 웹툰으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

한편, 유지태는 지난해 10월 웹툰 콘텐츠 기업인 AB엔터테인먼트에 사내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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