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SOLO)'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주간 새벽부터 함께 해준 우리 스태프들, 댄서 언니들, 매니저들 그리고 '블링크'. 매주 무대는 여러분이 빛내줬다. 마지막 방송에서 상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라면서 "알게 모르게 항상 응원해주고 모니터해주고 어디 가서 당당하게 잘하라고 해준 우리 멤버들까지 모두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몇 주 동안 '솔로'를 통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원히 고마울 것 같다. 팬들은 나를 매일 웃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제니는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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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제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