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뭉쳐야 뜬다2'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비타민 같은 매력을 풍겼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차은우, 박준형, 은지원, 노홍철, 황제성, 성훈의 멕시코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차은우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트를 타고 생태투어에 나섰을 때부터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이고 맑은 풍경에 차은우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보트가 꽤 빠른 속력으로 질주하자 물살에 손을 넣고 다시금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처음 마주한 플라밍고를 카메라에 담기 바빴고, 다음 악어를 만났을 때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처음 마주한 악어에 겁을 먹고 "대박 너무 가까운 거 아니에요? 나 괜찮은 거겠지?"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그러는 동시에 카메라로 악어를 찍으며 호기심을 보였다. 나아가 "수영하는 거 너무 귀엽다. 악어 더 보면 안 되나. 가까이에서 본 것 처음이야"라며 아쉬움도 표현했다.


멤버들은 다음 목적지를 칸쿤의 세계 최대 천연 워터파크로 옮겨 스피드 보트를 체험했다. 가이드는 속도가 빠르니 모자, 선글라스 등을 벗으라고 제안했다. 보트에 몸을 실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정말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고 모두 물 폭탄을 맞았다. 특히 차은우는 물벼락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와 미소를 잃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다음 일정으로 멤버들은 다이빙에 도전했다. 노홍철과 황제성은 높이에 당황해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지만, 막내인 차은우는 과감하게 몸을 던져 탄성을 자아냈다. 이윽고 하루 일정을 마친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허기를 채웠다.


차은우는 끊이지 않는 미소와 경쾌한 매력을 선사해 다른 멤버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안겼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여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팀의 막내로서 선배들과도 잘 융합돼 훈훈한 케미도 만들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JT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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