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을 완벽한 미녀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검사 출신이자 러시아 국가 두마(러시아 연방의회의 하원) 의원이기도 한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는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능력자다.


포클론스카야는 1980년생으로 우리나이로 39세다. 구 소련 시절 보로실로프그라드 주(현재 우크라이나 루한스쿠주) 미하일로프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90년대 후반 가족과 함께 크림 자치 공화국의 옙파토리야로 이주했다.



 

뛰어난 미모를 지닌 포클론스카야는 지난 2002년 하르키우 국립 총무 대학을 졸업한 뒤 우크라이나 경찰청에서 보조 검사로 취업했다. 그는 보조 검사에서 검사로 성장하며 미모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결국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으로 선출됐다.


클론스카야는 정치인으로서 행보 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포클론스카야 트위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