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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오늘(28일) 오후 6시 XXX(엑스엑스엑스)의 정규 1집 [LANGUAGE](랭귀지)의음원이 모든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매되었다. 더불어 [LANGUAGE]와 2CD 더블 앨범으로 짝을 이루는 [SECOND LANGUAGE] 소식까지 깜짝 공개했다.

XXX의 새 앨범 [LANGUAGE]는 선공개 싱글인 ‘수작’과 ‘뭐 어쩔까 그럼’을포함,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타이틀 곡은 4번 트랙 ‘간주곡’과 ‘뉴욕타임즈’에서추천곡으로 소개했던 3번 트랙 ‘수작’ 2곡이다.

또한 이들은 공식 SNS 등을 통해 [LANGUAGE]와 2CD 더블 앨범을 이루는 [SECOND LANGUAGE] 앨범의 새로운 10개의 트랙리스트를깜짝 공개해서 화제다. [LANGUAGE]와 [SECOND LANGUAGE] 총 20곡2CD로 구성된 더블앨범이 발매되는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늘 공개된 타이틀곡 ‘간주곡’은 아름다운 스트링 세션으로 시작되어 끊임없이 변주하는 ‘FRNK(프랭크)’의 창의적이고 파격적인 비트와 마지막 1분간 ‘김심야’의임펙트있는 랩까지 6분간 쉼없이 몰아치는 강렬한 트랙이다. 타이틀곡 ‘간주곡’의 스트링은 그룹 ‘이채언루트’의보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강이채’가 편곡하여 앨범의 유일한 참여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들 앨범의 마스터링은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들의 첫번째 EP [KYOMI](교미)를 마스터링했던 ‘블라도 멜러(Vlado Meller)’가 다시 한 번 맡았다.‘블라도’는 ‘칸예 웨스트’,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명반들에 엔지니어로 참여하며 그래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장인이다.

이번 앨범 [LANGUAGE] 소식은 ‘뉴욕타임즈’, ‘빌보드’ 등에 소개되면서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을 재입증했으며, 지난 19일한정반 예약을 개시한지 불과 만 하루만에 한정반 2,000장이 품절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 또한 증명하기도 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로써. 2016년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있고 젊은 아티스트다.

정규 1집 [LANGUAGE]는 주요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매장과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BA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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