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2018 AAA' 그룹 방탄소년단의 안무가 손성득이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상을, 프로듀서 피독이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AAA(ASIA ARTIST AWARDS·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가 열렸다.

손성득은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 상을 수상한 후 "항상 좋은 작업할 수 있게 힘이 돼주는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식구들, 동료 안무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에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줘 제가 이 상을 받게 됐다.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멋진 퍼포먼스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피독은 "2016년 (방)시혁 형이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받았다. 저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스승인 시혁이 형, 밤낮으로 고생하는 빅히트의 모든 분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작업해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AAA'는 한 해를 빛낸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이병헌, 하정우,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며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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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