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모로코 출신 방송인 우메이마의 눈부신 미모가 화제다.

18세에 한국으로 건너온 우메이마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 이하늬와 디즈니 캐릭터 자스민 공주를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망울,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2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친구들과 특별한 일상을 보내는 우메이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자신의 출신 국가인 모로코에 대해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로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하고 음식은 할랄만 먹어야 한다. 과거에는 여자 혼자서 여행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여자들이 사회생활과 자기관리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그의 화려한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지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중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실제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우메이마' '모로코' 등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우메이마가 출연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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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우메이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