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 파워풀엑스 체험 서비스!
마라토너들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 15회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를 무료체험하고있다. 2018.11.1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상암=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마라톤에서 기록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사전·사후 몸관리다. 다소 쌀쌀한 오전부터 마라톤이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 없이 마라톤에 임했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스포츠서울과 4년째 동행하고 있는 메인스폰서 ‘파워풀엑스’는 달림이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마라톤을 할 수 있게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파워풀엑스는 18일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15회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에도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 마라톤 출발 전 많은 달림이들이 파워풀엑스 부스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파워풀엑스 관계자들도 성심성의껏 달림이들에게 크림을 발라주고 테이핑을 해주며 성공적인 마라톤을 기원했다. 파워풀엑스는 운동 전 웜업 효과를 가져오고 운동 후에는 회복에 도움을 주는 메디핑 크림과 테이프를 주요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하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사용 중인 제품으로 운동 전에 준비운동을 하는 효과를 낸다. 외국에서도 전문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에서는 뛰는 동안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근육경련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완주 뒤에도 이른 시일 내에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먹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파워풀엑스는 바르고 붙임으로써 피부와 근육에 침투하도록 만들어 준다. 스포츠 테이프 제품은 전문가가 없으면 붙이기가 힘들지만 우리 제품은 붙이기 쉽게 부위별로 커팅을 해놨다”고 설명했다. 부위별 커팅 테이프 생산은 전세계 특허를 받았다.

달림이들의 평가도 좋다. 김 본부장은 “쥐가 안나서 좋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완주 후 다시 찾아와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효과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후원 브랜드로서 제품을 경험한 달림이들의 좋은 후기가 가장 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파워풀엑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특히 아마추어 종목을 후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부분의 대형 브랜드들이 몇몇 인기 종목에 소규모 후원을 하고 있지만 파워풀엑스는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 더 많은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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