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부자된 英 남성, SNS서 호화로운 삶 자랑하다 봉변[B급통신]
    • 입력2018-11-05 07:00
    • 수정2018-1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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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모두가 부자되길 원하지만 이 남성처럼 된다면 부자가 되는 것도 다시 한 번 고려하게 될지 모르겠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키에른 해밀턴이라는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세를 부리다 범죄자의 칼에 찔렸다.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거주하는 해밀턴의 나이는 21세다. 그는 어린 나이에 비트코인 중개사업을 통해 큰 돈을 손에 쥐었다.


갑작스럽게 벌어들인 돈은 쉽게 나가는 법. 해밀턴은 거침없이 사치를 부렸다. 고급차량을 사는가 하면, 명품 시계, 비싼 술 등을 소비하면서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




그는 호화로운 삶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활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해밀턴은 "고등학교를 다니다 그만 두고 최저임금 받는 삶이 지겨워 비트코인을 시작했다"며 "스무살 때 이미 돈이 넘쳐났다. 이제는 은퇴하고 자유롭게 산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도 나만 따라하면 5000파운드(약 700만원)를 버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열심히 일해도 모자랄 시기에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호화로운 삶을 사는 해밀턴은 SNS에 이미 은퇴했다고 알렸다. 그의 허세 가득한 삶을 지켜보는 이들이 달가울리 없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지난 1월 해밀턴의 집에는 두 명의 강도가 들었고 해밀턴의 오른팔에 상해를 가했다. 강도는 쓰러진 해밀턴에게서 귀중품을 탈취해 달아났다.


이후 지난 6월에야 경찰에 검거된 범인은 75건의 범행 기록이 있는 범죄자였다. 범인이 해밀턴의 집에 침입해 상해를 가하고 귀중품을 훔쳤던 건 해밀턴의 행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SNS에 호화로운 생활 모습을 공개하는 해밀턴에게 질투심을 느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해밀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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