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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에 지난해보다 더 빨리 100만명 째 관광객이 방문했다. 몰디브관광청은 신혼여행을 온 코랄프 거너 부부(왼쪽에서 2~3번째)에게 성대한 환대행사를 가졌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올해 몰디브에 온 백만번째 관광객’ 몰디브 관광청은 2018년의 백만번째로 입국한 허니문 관광객 코랄프 거너(Koralp Guner) 부부에 대해 몰디브 관광부와 몰디브 관광 산업의 대표자들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레나 국제 공항에서 백만번째 관광객의 도착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미디어 행사에선 몰디브 전통 보두 베루 퍼포먼스와 함께 환영 배너로 꾸며진 VIP라운지에서 관광부 장관 후세인 리라(Hussain Lirar)와 몰디브 관광청의 국장 해리스 모하메드(Haris Mohamed)가 직접 나와 환대했다.

백만번째 관광객의 주인공은 코랄프 거너(Koralp Guner)로 그는 터키항공 TK730편으로 신부와 함께 허니문을 보내고자 몰디브를 방문했다. 몰디브 관광청, 관광부 및 몰디브 관광 업계 대표자들이 나와서 이들을 맞았다. 거너 부부에게 뫼벤픽 쿠레디바루 몰디브(Movenpick Resort Kuredhivaru Maldives) 5박 숙박권과 트랜스 몰디비안 에어웨이의 몰디브 국내 항공권과 몰디브의 이동통신사의 100기가 데이터를 포함한 투어리스트 프리미엄 패키지를 증정했다.

몰디브는 지난해 8월 말 몰디브 도착 관광객 총 89만2025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같은 기간에는 97만2832명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8.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몰디브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 차원에서 관광객 환영식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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