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만났다.


15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불 우정의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 인 프랑스(in France)"라는 글귀도 더한 이 사진에서 방탄소년단은 문 대통령, 김 여사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두 똑같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아이돌(IDOL)' 무대를 꾸몄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 김 여사도 참석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연에 이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방탄소년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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