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전무송의 아들 배우 전진우가 14일 동료배우 김미림과 결혼한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전진우와 김미림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버지 전무송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전진우는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전진우의 예비신부도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배우다.

이로써 전무송은 아들은 물론 딸, 사위, 며느리까지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극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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