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 팀이 다음 달 포상 휴가를 떠난다.


'강남미인' 측은 2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오는 10월 19일부터 4박 5일간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가게 됐다"며 "배우들의 일정을 조정하느라 포상 휴가 기간이 뒤로 밀렸다. 주연 배우 대부분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당했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강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 이외에도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지난 15일 종영한 '강남미인'은 마지막회에서 5.8%라는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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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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