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팝스타 비욘세가 생일을 맞이해 휴가를 떠났다.


비욘세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세. 나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여전히 쌍둥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최근 남편과 새 앨범 '에브리띵 이즈 러브(Everything Is Love)'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가족들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해왔다. 올해는 나에게 기념비적인 해였다. 내 인생의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신께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비욘세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두 팔을 벌린 채 즐거워했다. 사랑스러운 듯 이마에 키스해주는 제이 지의 다정한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해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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