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유재명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0일 오후 유재명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약 5년간 교제한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며 "식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연극배우로 알려진 예비 신부는 과거 유재명과 연극 무대 연출과 조연출로 인연을 맺어 가까워졌다. 유재명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여러 인터뷰와 방송 등을 통해 연인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이후 '내부자들' '대호' '골든슬럼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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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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