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LA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의 복귀 시점이 오는 21일 재조정될 전망이다.

류현진의 팀 동료 얀선은 심장 부정맥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얀선은 지난 8일 오클랜드전 이후 부정맥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얀선은 오는 21일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

LA다저스는 얀선 이탈후 불펜 난조로 고전 중이다. 지난 16일 류현진 역시 복귀전에서 불펜진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 켄타를 마무리로 임시 마무리로 임명했다.

그러나 얀선의 정밀검사 결과가 좋다면 부담을 덜 수 있다. 로버츠 감독도 “얀선의 병원 검진 결과가 좋다면 곧바로 마무리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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