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이린이 무대 위에서 귀여운 실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2일 캐리비안베이 팬사인회 현장에 참석했다. 


영상 속에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시원한 여름 노래인 '빨간맛'이 나오자 신나게 춤을 춘 아이린은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 다음 안무를 까먹어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내 잠시 서서 옆 멤버의 안무를 따라하며 멋쩍게 미소를 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실수네", "폭염도 잊게 만든 안무", "아이린 순간 당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Power Up'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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