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키디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8일 키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넓은 바다의 마음을 닮고 싶어라. 뒤로 밀려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툴게나마, 힘껏 노를 젓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디비는 비키니 차림으로 서핑보드를 타고 있다. 다소 멀리서 찍은 모습이지만 탄력적인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키디비는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와 섹시미도 풍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에 "파이팅",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당신이 어딜 가던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요"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키디비는 지난해 5월 블랙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음란), 모욕죄 등으로 고소해 법정 다툼을 이어왔다.


한편, 키디비는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2',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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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DB, 키디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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