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본격화, 주거시설 인근 상권 수혜 기대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관심
    • 입력2018-07-24 10:30
    • 수정2018-07-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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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상가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파급 효과로 도심 업무밀집지역 내 상가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주거시설 주변과 대형 쇼핑몰 인근에는 나들이객이 몰려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근로자의 경우 평일 8시간 근무 시, 휴일 근무는 최대 12시간까지만 가능해진다. 근무 단축의 취지인 ‘저녁이 있는 삶’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집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난데다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확보돼 아파트, 오피스텔, 대형 상업시설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명역 M클러스터 광역 조감도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주 5일 근무로 인해 주거시설 인근, 대형 쇼핑몰 인근 상권이 활성화된 사례가 있으며, 이번 주 52시간 근무 시행도 비슷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LG경제연구원과 통계청의 2005년 발표자료에 따르면 주 5일제 도입 이후 국내의 교양. 오락, 잡비(용돈), 외식비 등 가계지출은 월 평균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연구원은 직장인의 조기 퇴근으로 연간 2조5757억원의 직접 지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거시설 주변 상권은 벌써부터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김포시 아파트 단지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조모씨는 “평일 오후 6시 정도면 가게에 들러서 먹거리를 사가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었다”며 “향후 사업장별로 52시간 진행이 확대되면 주거시설 인근 상권 매출 향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하반기 선보이는 쇼핑몰, 주거시설 밀집지역 상가도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2블록)에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을 7월 분양한다. 함께 분양에 돌입하는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지상 6층 옥상정원에 들어선다.


주변으로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입주를 시작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광명시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광명역 M클러스터 일대인 소하2동 인구는 4만1667명으로 광명시 18개 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아파트 입주를 마치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에는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평일 저녁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선 기업체와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대병원 종사자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에는 일반기업뿐 아니라 중앙대병원과 연계된 의료관련 업체 등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병원 특성상 외래환자는 물론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이 많은데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는 것도 돋보인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층간 이동이 수월해 매장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호실별로 테라스, 공원 조망 등을 활용한 쾌적한 공간 구성도 가능하여, 다양한 식음료 매장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대학 병원과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어서 외래환자는 물론 구매력을 갖춘 의료종사자를 24시간 고정수요로 확보했다”며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하락세인 반면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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