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용인 | 이주상기자]

22일 경기도 용인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린 ‘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전’ ASA GT클래스에서 ‘폴 투 윈’이 나왔다. 주인공은 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팀의 이동호다.

이동호는 16랩을 34분44초633으로 돌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 시즌 ASA GT2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이동호의 올 시즌 첫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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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가 1위로 체커기를 받은 후 포디움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용인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뒤를 추격하던 오한솔(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은 34분45초418로 2위에 올랐고, 강진성(이앤엠 모터스포츠)은 34분47초848로 3위가 됐다.

보닛이 파손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의 레이스를 펼치며 5위로 마무리한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35분11초348)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사업회가 매 라운드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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