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세븐틴(Seventeen)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타이틀곡 '어쩌나'와 수록곡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최근 콘서트 중 다리 부상을 입은 버논은 부상 후 빠른 치유의 비결로 도가니탕을 꼽았다. 버논은 "멤버들이 하루 세끼 도가니탕을 먹으라고 해서 잘 챙겨 먹었다"며 "도가니탕에 칼슘이 들어서 많이 먹으라는 건데 칼슘만 먹어선 안 되고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도 먹어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는 않았다. 무대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안무를 조정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완쾌해서 좋은 춤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어쩌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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