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통신]개밥그릇에 사료 먹는 장애 아들 보며 조롱한 엄마
    • 입력2018-07-12 06:46
    • 수정2018-07-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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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학습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개 사료를 먹도록 방치한 엄마가 논란이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브라질 고이아스주 트린다데 지역에 거주하는 비정한 엄마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엄마는 몸이 불편한 아들의 행동을 보고 조롱하며 방치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개 사료가 있는 밥그릇에 머리를 박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바닥에 엎드려 사료를 먹기 시작했다. 밥그릇의 주인으로 보이는 개 한 마리가 아이의 곁에서 어슬렁거리기도 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아이의 엄마는 "점심 먹고 있냐"고 질문한 뒤 웃었다. 끝까지 아이를 말리지 않은 그는 촬영한 영상을 가족 그룹 채팅방에 공유했다. 채팅방에서 우연히 영상을 본 친할머니는 분노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아이의 엄마는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아들을 아끼고 있다. 단지 재미로 촬영했을 뿐 악의를 갖고 한 일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왜곡된 것"이라고 변명했다. 아이는 친할머니가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습장애란 정신 지체, 시각 및 청각 능력의 결손, 환경적 결손 없이 특정 학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성취를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헤드라인 뉴스'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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