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지난 19일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9박 10일로 병가휴가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며 대령실인 특실을 이용하고 있다.


일병인 지드래곤이 대령실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에 위치한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현재 백골부대 소속 포병으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19년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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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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